홍대에서 미용실을 운영하시는 원장님께서 오더주신 미용카트 입니다.

지인분의 소개로 연락이 오셨는데, 굉장히 젠틀하고 유쾌하신 분이셔서,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가구를 업으로 하고 있지만, 미용쪽으로는 전문지식이 부족하기에 진행하며 많은 조언을 얻었습니다.

사실 얕은 수납공간의 쓰임새를 이해하기는 힘들었습니다만,

사진을 보고 이해했습니다.

가위나 빚 같은 제품을 수납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사이즈 인듯 합니다.

좌측에는 수건걸수 있게,

우측은 스프레이나 각종 재료들을 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습니다.

특성을 고려하여, 바퀴는 베어링/우레탄 바퀴로 제작해 드렸습니다.

제품도 만족하시지만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부분이라고 말씀주시네요.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으셨고,

블로그나 지인분을 통해 아름아름 주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계신 사진을 요청드렸더니 이렇게 이쁘게 촬영해서 주셨네요.

색감은 조금 붉게 나온듯 하나, 아카시아 제품의 컬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